페이스북에서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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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에서 청소년이나 20대 초반이 페이스북에서 떠나고 있다고 경쟁적으로 보도한다. 그런 이유를 정리한 글 중에서 허핑톤포스트의 바이럴 콘텐트 편집인인 르네 자크(Renee Jacques)가 올린 글이 흥미롭다.

제목은’ 2014년에 페이스북을 끝내야 하는 11가지 이유

1. 아무도 당신이 뭘 하는 지 실제로 관심이 없다

2. 페이스북은 우리가 ‘프라이빗’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한다

3. 당신 부모(또는 조부모)가 당신이 하는 행동 하나 하나를 들여다 보고 있다

4. 또는 부모가 당신이 남들에게 절대로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사진을 올린다

5. 페이스북은 당신이 하지 않은 것 조차 추적해낸다

6. 페이스북은 당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게 만든다

7. ‘친구 추천’은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랑 친구 맺으라고 한다

8. 1,000 명의 친구 중에서 내가 알거나 신경쓰는 사람은 단지 20 명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9. 당신의 친구가 계속 약혼 소식으로 올린다

10. 지나친 광고가 전반적인 경험을 망치기 시작 한다

11. 실연을 극복하기 정말 힘들게 한다.

 

몇 개나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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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TEVE HAN

테크프론티어 에반젤리스트.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현재 컴퓨터과학과 인문사회학을 결합한 소셜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학술적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대기업과 인터넷 기업에서 전략 수립을 했으며 두 번의 창업을 경험했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규 사업 전략과 정부 정책을 자문하고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사진과 영화, 와인을 좋아하며, 에이콘출판사의 소셜미디어 시리즈 에디터로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facebook.com/stevehan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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