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무인 자동차 개발 계획을 발표할 회사는?… 가트너, IT 업계 산업 예측 발표

가트너가 2013년 이후의 IT 업계 산업 예측을 담은 신규 보고서를 12월21일 발표했다.

가트너의 산업별 연간 예측 보고서 “2013년 주요 산업 예측: 힘의 결합(Nexus of Forces)이 주도하게 될 산업 변화 (Top Industry Predicts 2013: The Nexus of Forces Will Drive Massive Transformation in Many Industries)”는 CIO 등 기업 결정권자들이 비즈니스 계획 및 전략 수립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14가지 전략적 가정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가트너는 이 보고서에서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및 정보 등으로 인해 전세계 기업들이 비즈니스 행태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며, 기업의 의사 결정자들이 가트너의 전망을 통해 힘의 결합을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킴벌리 해리스 페란트(Kimberly Harris-Ferrante)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 겸 부사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부분의 산업들이 대규모 변화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비즈니스 행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요구에 직면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업계의 판도 변화가 바뀔 것이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정보 등이 산업의 변혁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행태는 도전을 받게 될 것이고, 더욱 치열한 경쟁과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CIO와 IT 책임자들은 가트너의 전망과 권장 사항을 통해 이러한 변화의 동력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산업 예측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6년까지 무인 자동차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자동차 회사가 3개는 될 것이다.
  • 2015년까지 새로운 개념의 화폐의 발행 교환 방식을 통해 전세계 주류 경제에 참여하는 인구가12500 이상에 이를 것이다.
  • 2016년까지 의료 장비 보안 위반에 의해 피해를 입거나 위험에 처하게 되는 환자들이 발생할 것이다.
  • 2016년까지 각국 정부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비용효율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교육 기관으로부터 학생 기록 제출을 요구하게 것이다.
  • 2015년까지 영어권 국가 대형 의료기관들의 자연어 처리 활용도는 5배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문서화, 코딩, 품질 보고 연구 조사 등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 2015년까지 금융기관들은 단순 거래 공장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보 통합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다.
  • 2016년까지 미국 공공 서비스 고객의 절반 정도가 에너지 사용 데이터에 접근할 있겠으나, 실제 이용은 20% 머무를 것이다.
  • 2014 말까지 운전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정하는 보험이 폭증하여 연간 자동차 보험료의 10% 차지할 것이다.
  • 2017년까지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대행사 매체 판매의 50% 이상이 실적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게 것이다.
  • 2014년까지 근거리 통신 기반 모바일 결제 방식을 채택하는 소비자는 2% 이하가 것이다.
  • 2015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정부 공유 서비스 조직의 50% 이상이 2017년까지는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것이다.
  • 2015년까지 일류 소비재 제조 업체 50% 새롭게 등장하는 B2C 기술 활용을 위해 기술 신생 업체에 투자하게 것이다.
  • 2014년까지 스마트 비즈니스 기술의 확산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출이 현재보다 15% 증가하게 것이다.
  • 2016년까지 제조 업체 최소한 25% 부품 생산을 위해 3D 프린팅을 도입할 것이다.

데럴 플러머(Daryl Plummer) 가트너 펠로우가 2013년 예측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해리스 페란트는 “힘의 결합이 거의 모든 업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업계 종사자들은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과 모바일 기기에 의해 주도되는 IT의 소비자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할 것”이라고 말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개방형 IT 모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규제 등은 산업별로 특성을 보이겠지만, 이러한 추세들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행태의 변화는 기업 의사 결정자들은 훨씬 더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트너 2013 전망(Gartner Predicts 2013)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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