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음악 개인화와 디스커버리 기술 기업인 에코 네스트 (Echo Nest)를 1억불에 인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음악 기술 전문 업체인 에코 네스트를 1억불 정도의 가치로 인수했다고 한다.
90%는 스포티파이 주식으로 교환한 이번 딜은 스포티파이의 주식 상장을 앞두고 확실한 기술 영역에서 차별성을 굳히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13년 11월에 2억 5천만불 증자를 한 스포티파이는 당시 가치를 40억 불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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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에코 네스트 무료 API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존 파트너들에게는 지속적인 기술 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고객으로는 비츠 뮤직, BBC, 트위터, 야후!, 비보, Rdio.com 등 스포티파이의 경쟁사도 포함되어 있다.

에코 네스트의 창업자 Tristan Jehan과 Brian Whitman은 MIT 출신 박사들로 머신 러닝과 머신 리스닝, 자연어 처리 등을 전공한 음악 디스커버리에 관련된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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